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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강명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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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여행 즐거웠습니다(조카와 함께한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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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마지막 날, 여름의 절정에 `태백 해바라기 축제와 협곡열차` 당일 여행을 예약했답니다. 열차 여행이 주는 낭만의 설렘을 안고 물금역에서 열차를 탔습니다. 출발 전 가이드님이 몇 차례 전화로 안내를 해주었기에 동대구까지 느긋한 마음으로 갔습니다.동대구에서 가이드를 맡은 분을 만나니 초면 일행들과 함께하는 여행의 긴장감이 사라져 반가웠지요. 사실 자가운전으로 여행은 더러 다녔어도 열차 여행은 처음이었답니다.첫 여행지 분천 산타마을은 여름날의 색다른 크리스마스였지요. 예쁜 산타 마을은 겨울 여행도 하고 싶더군요. 산타마을에서 크리스마스 캐롤을 들을 수 있었으면 더 좋았겠다 했습니다. 다음이 태백 구와우마을 해바라기 축제장, 오락가락하는 비를 맞으면서도 엄청난 넓이의 해바라기꽃을 보며 아이처럼 환호하며 즐겼답니다. 때때에 맞춰 방문지 안내를 해준 `가이드님에게 미리 정보를 얻어 즐기니 좋았어요. 철암역에서 탄 V-train 백두대간협곡열차는 일반 열차와 달리 유리로 된 투명 열차여서 주변 풍경을 즐기면서 영주까지 왔답니다.이번 여행 일정 중 안동 `길풍`의 저녁 식사 `안동 헛제사밥`은 백미였습니다. 대접받는 기분으로 맛나게 먹었답니다. 돌아오면서 차량 내에서 받았던 여행 안내지를 펼쳐보며 다음엔 ‘또 어디로 가랴~’ 했습니다. 또록한 목소리로 가이드를 해주셨던 ‘석민정’ 님 그리고 대구70바 6220 기사님 수고 덕분에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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