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 마무리 기념 북유럽 4개국 여행을 마무리짓고 헬싱키 공항에서 뮌헨행 비행기를   기다리며   여행후기를 작성합니다. 

그간 남미, 서유럽 등 적지 않은 지역을 여행했습니다만 스케줄, 항공편, 이동수단, 음식, 숙박 등은 물론 여행 컨텐츠 측면에서도 이번 여행이 최고 만족스러웠다고 자평합니다.                                 

특히 음식도 현지음식과 한국(중국)음식이 적절히 조화를 이뤘고, 스케줄도 다른 지역의  빡빡한 일정에 비하여 비교적 여유로워 느긋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현지 이동수단(버스) 관계자나 현지 가이드 수준과 친절함도 매우 뛰어났습니다.

특히 인천공항 출국시부터 귀국할 때까지  일행들을 안내하고 보살펴주신 김혜선 님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자상하고 세밀한 보살핌과 배려심은 여행에 지친  일행들의 마음을 녹여주기에 너무 충분했고, 해박한 역사지식과 풍부한 현지 경험 등을 활용한 해당국가, 지역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여행의 질과 만족도를 한층 높여주었습니다. 북유렵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에게 김혜선 인솔자를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