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알찬여행을 다녀온 사람입니다. 관광여행상품을 간 중에 가장 맘에 드는 상품이었습니다.

맨처음에 무섬마을의 외나무다리를 걸어갈때 겁많은 나는 모래위는 괜찮았는데 물위의 다리를 건너는순간 겁을먹고 멈춰버렸다.

친구는 벌써 즐기며 갔는데 나는 얼음이되어 가지도 오지도 못하는 모양새를 하고있었는데 눈치빠른 가이드가 달려와서

저손을잡고 걸어보자고 했다. 겁은 났지만 믿고 끝까지 갈수있었다. 너무 감사했다.

또 다른곳 분천산타마을에서 점심 산채비빔밥을 맛있게먹고 크리스마스에 오고싶었지만 못온곳이기에

맘껏 많은사진을 찍고 놀다가 협곡열차를타고 탁트인 눈이 아직 남아있는 산풍경을 눈에 담고 구문소를 갔다가

다덕약수로가서 건강수(맛은별로임)를 마시고 1병 담아 닭실마을로 이동 아직 남아있는 눈을 밟아보고 놀다가

저녁식사 안동찜닭과 고등어정식을 먹었다. 관광상품을 많이 여행한중에 식사가 제일 맘에 들었던거 같아요.

가이드가 잘인도해주고 끝까지 도착여부도 확인해주는 멋진 여행이었네요.

누군가에게 꼭 추천해주고싶은 상품에예요.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