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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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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1월12일 영주무섬마을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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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여부 | 공개 |
여행친구 4인방~ 12월 여행을 마지막으로 이제 따뜻한 봄날에나 가자고 약속했는데 참조은여행사의 '영주 무섬마을과 협곡열차~' 안내지를보고 마음이 변해서 신청을 해 버렸습니다 어딜 가나 최고의 나이..동대구역에서 전영훈 가이드님 미팅^^ 고운 자태의 가이드님 늦둥이 막내아들 같아서 금방 친밀감이 들었고 혹시 고생을 하시지나 않을까? 도와 주고 싶고 보살펴 주고 싶은 마음 까지 들었지요 안내도 친절하게 해 주셨지만~ 무섬마을 외나무다리도착 ㅡ우리일행3명은 뚜벅 뚜벅 외나무다리를 건너 가는데 이게 왠일입니까? 다리에 올라 서자 마자 제 더리는 중심을 잃고 ~후들 후들 "나는못 가겠다!!" 소리 소리 질러댔습니다' 내가 이럴줄 몰랐는데 ..퇴행성관절염탓인가?..슬퍼지기 시작... 그때 손살같이 달려온 가이드님~~ 가이드님 어께를 잡고 하나 둘 하나 둘...구령에 맞쳐서 그 긴 다리를 거북이걸음으로 다 건너 같습니다 마치내 스스로 건너 온것처럼 "만세"를 불러댔지요 얼마나 고마운지...하루가 지난 지금까지도 고맙고 감동입니다 아직 젊어 앞길이 창창한 젊은이 전영훈 가이드님 앞날에 건강과 좋은날들만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칠십이 넘은 나이에 여행이 좋타고 다니며 가이드님을 힘들게 한 여행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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