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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원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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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처음 떠나는 기차여행(선암사&순천만정원박람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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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여부 | 공개 |
부산역 플랫폼에서 전단지를 보고 처음으로 기차여행에 도전했습니다. 전남 선암사 겹벚꽃&순천만 정원박람회를 선택했습니다. 일교차가 커서 옷을 단단히 준비하고 떠났습니다. S-Train(새마을호)을 타고 순천까지 이동했는데, 내부의 까페칸이 복고풍이어서 신기했습니다. 편한 관광버스라서 단체로 움직이기가 편했습니다. 선암사에 바로 도착해서 산채정식을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다만 계란찜이 빠진 것 같은;;;;) 가실 때 짝수로 가시는 게 좋으실 듯(식당이나 차량에서는 2인으로 짝지어서 앉게 되니)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은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조금 잘 못 움직여도 일행을 놓칠 수 있으니 가이드님 꼭 따라다니기! 내부는 정말 너른 정원이라 예쁜 꽃들을 원 없이 볼 수 있었어요.(사진 오조오억장 찍기!) 사람이 많은데도 갑갑한 느낌은 안 들었어요, 단지 시간 관계상 전체를 다 둘러볼 수는 없었습니다.(나중에 하루를 날잡고 보는 게 낫다고 버스기사님께서 알려주심) 당일치기로 즐겁게 다녀온 여행이었어요. 부모님 보내드리기 좋은 코스인 듯합니다. 물론 모녀여행으로도 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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